오랜만에 정신없이 푹 빠져 읽은 소설책추천 해보아요. 연쇄살인범과 형사의 동거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오싹오싹~ 여름에 읽기 너무 좋은 스릴러소설 철수삼촌 인데요. 형사 두일은 기러기 아빠로 아이들 교육비를 대느라 사채까지 쓰고, 실수로 사채업자 사장을 밀어 넘어뜨려 죽이며 사건이 시작돼요. 형사지만 무능력해 보이고 답답해 보이는 두일에 반해 연쇄살인범이라지만 깔끔하고 지식도 있어 보이는 철수가 더 호감형이랄까! 결말은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중간중간 개그 요소도 있고 반전도 있고, 뒷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해서 손에서 책을 놓을수가 없더라고요 ㅜㅜㅜ 스릴러 소설이나 몰입감 있게 읽기 좋은 소설책 찾고 계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 보세요. 추리소설 팩토리나인 스릴러 소설베스트셀러 소설추천 백광 칵테일러브좀비 저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