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람

책 읽기는 귀찮지만 독서는 해야 하는 너에게

꼬두람이E 2022. 10. 14. 16:46

⚠️집 나간 우리 독서력 찾습니다⚠️

전직 국어 교사이자 저자인 엄마 경민은
아들 비주에게 뿌리칠 수 없는 거래를 제안합니다.
“엄마랑 책 읽고 대화하자. 그럼 주말에 게임 시간 보장해줄게!”

시장 교환에 근거한 엄마와 아들의 빅딜👌
주말 추가 게임 시간 확보를 위해 기꺼이 책을 집어 든 비주.
“뭐, 꽤 재밌네!”

✨진지발랄한 모자(母子)의 살아있는 ‘독서 대화’
책 읽기는 귀찮지만 독서는 해야 하는 너에게
: 집 나간 독서력을 찾아줄 24편의 독서담

이제 텍스트보다 이미지에 더 친숙한,
책장을 넘기는 것보다 스크롤을 내리는 것에 더 익숙한 요즘 십 대의 사라진 독서력, 문해력을 찾아줄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품격 있는 집구석 북클럽
📍24권의 쉬운 독서 입문서
📍부모-자녀 대화 가이드
📍부모님/선생님이 좋아할 토론 교육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친절한 독서 가이드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김경민 김비주 우리학교책읽는시간

오늘 입고책. 7시까지 열려있어요.

미끄러지는말들 엄마와물건 크게그린사람 소능력자들 K요괴도감 야구만화도감 이세돌바둑첫걸음 계속가보겠습니다 존재의세가지거짓말 그림과함께읽는바디 오늘은매랑마주쳤어요 최강파충류선발대회

김경민 작가 북토크

아침 10시 동네책방 북토크에 김경민 작가를 모셨다. 김포 꿈틀책방 대표님이 대전 작은 책방에서 대전 작가님 모실 수 있냐고 하셔서 바로 떠올린 분이다. 공간이 협소하고 학교 앞에서 참고서 위주의 문구 서점이라 감성 넘치는 독립책방과는 다른 분위기라고 했다.
이런 정황을 얘기하고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셨다. 이른 아침 북토크는 처음이라 강사도 아닌 나도 긴장하며 나섰다. 주차장 찾느라 헤매다 갔더니 정말 작은 공간에 열 분 정도 같이 할 수 있다. 이게 진정 동네서점의 원조 아닐까? 어렸을 때 학교 앞 문방구 서점이 생각났다.
경민샘 북토크 은근 재밌네! 본인 말로 카페에서 수다 떠는 스타일이라는데 이런 수다라면 몇 시간이고 좋겠다. 오늘 나눈 책은 최근에 낸 책 읽기는 귀찮지만 독서는 해야 하는 너에게로 아들과 함께 쓴 책이다. 책 읽기가 고급 취미가 된 시대에 고등학생 아들과 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끌고 간 엄마라서 그런지 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단언컨대 책을 두고 가족, 그것도 청소년 아들과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엄마는 드물거다. 그걸 또 책으로 낸 사람은 더더욱!
대전에 이런 작가가 있다는 게 참 다행이다. 누가 대전을 ‘노잼도시’라고 하면 경민샘 북토크 들으라고 해야겠다.
김경민 김비주 우리학교 열린서점 북토크

오늘은 5시까지 열려있습니다. 노트북이 말썽이어서 손 보러 다녀오려고요. 책 속에 푹 파묻혀 있다 다녀오겠습니다. 으허허허허. 사진은 어제 독자 pick입니다. ^^

30일5분달리기 열여덟살이덕무

[우리학교]
『책 읽기는 귀찮지만 독서는 해야 하는 너에게』
-집 나간 독서력을 찾아줄 24편의 독서담
(김경민, 김비주 지음)

전직 국어 교사이자 저자인 엄마 경민은
아들 비주에게 뿌리칠 수 없는 거래를 제안합니다.
“엄마랑 책 읽고 대화하자. 그럼 주말에 게임 시간 보장해줄게!”

시장 교환에 근거한 엄마와 아들의 빅딜👌
주말 추가 게임 시간 확보를 위해 기꺼이 책을 집어 든 비주.
“뭐, 꽤 재밌네!”

진지발랄한 모자(母子)의 살아있는 ‘독서 대화’
책 읽기는 귀찮지만 독서는 해야 하는 너에게
: 집 나간 독서력을 찾아줄 24편의 독서담

이제 텍스트보다 이미지에 더 친숙한,
책장을 넘기는 것보다 스크롤을 내리는 것에 더 익숙한
요즘 십 대의 사라진 독서력, 문해력을 찾아줄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품격 있는 집구석 북클럽

📍24권의 쉬운 독서 입문서

📍부모-자녀 대화 가이드

📍부모님/선생님이 좋아할 토론 교육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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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미디어에 아이를 빼앗긴 전직 국어 선생님과 사춘기 아들의 북토크.
제목이 인상적이었는데 우리 어린이도 제목이 딱 자기 얘기라고 공감한 책.📚

간단한 스토리나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아이와 책 읽기는 참 즐거운 일인데

이렇게 깊은 감상을 나누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 날을 위해 아이와 책읽기를 멈추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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