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행복해지려면 반드시 버려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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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엄마 인문교양 마음철학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딱 내 얘기, 내 친구 얘기, 내 주변 마흔즈음 여자들의 얘기였다. 순간 저자가 여자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이렇게까지 내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던 책은 거의 처음이다.
마흔의 사춘기를 앓고 계신 분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내가 왜 이렇게 꼭 읽어보라고 호들갑을 떠느냐 하면 사실, 지금 친구가 마흔의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있는데 어떤 말을 해주어도 들리지가 않는거다.
▫️그런데 그 친구에게 정.말. 해주고 싶은 모.든.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이었다. (이런 기가막힌 타이밍이라니!)
▫️아이를 잘 키우는 본질은 엄마가 아이에게 무언가를 해주기 보다는 '엄마가 굳건하게 서 있기', '엄마가 먼저 행복하기' 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가 가장 못하는 것이 '본인챙기기' 이다.
"엄마라면 ~해야지."
"큰딸인데 그러면 안 되지."
"아내라면 ~해야지."
▫️제발 좋은 엄마 콤플렉스, 좋은 아내, 좋은 며느리, 좋은 자식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
좋은 OO 가 되려다보니 본인이 아픈것조차 모르는 것이다.
불에 데어도 뜨거운 줄을 모르는 거다.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엄마로서 당연히 받는 고통으로, 의무감으로 생각한다. 본인을 챙기는 방법을 잊어버리고, 내가 무얼 해야 즐거운지, 나는 어떨 때 기쁜지 생각이 나지 않는거다. (아이가 100점 맞아올때 기쁘다라는 얘기 따위는 집어 치우자.)
▫️ 아이가 넷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런다.
"와 대단하세요. 그런데 정말 힘드시겠어요."
맞다. 난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힘들다'는 한 마디로 내 힘듦을 설명한다는 것은 잔인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나처럼 헌신할 줄 모르는 엄마가 아이를 넷이나 낳다니. 난 무책임한엄마야' 하는 생각까지 했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나처럼 '자기 자신을 챙길 줄 아는 사람'만이 넷이나 되는 아이를 보살필 수 있는 거였다. 나를 버리고, 나를 희생시키면서 자식을 돌보는 부모는 언젠가는 번아웃이 온다. 그리고 그 피해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돌아간다.
그걸 생각한다면 악착같이 나를 챙기는게 먼저다.
📖마흔 즈음의 엄마들은 아이를 키우는 지난 10년 동안 엄마라는 '자아'의 자리에 '아이'를 채워 넣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이'를 채워 넣으면 '나의 존재감'이 사라지고 맙니다.
📖안타깝지만 나를 구원해줄 사람은 오지 않습니다.
… 타인은 나를 구원해줄 수 없습니다. … 우리에게 남은 것은 '자아', '나' 뿐입니다. P172
▫️ 넷째를 낳고 '이러다 내가 죽겠구나' 싶었을 때, 전부터 하고싶었던 그림을 배우러 갔다. 돈도 있고 시간도 있어서 간게 아니다. 내게 그림을 배우는 것은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니었다. '생존'의 문제였다.
▫️그렇게 나를 찾아갔다.
그림을 배웠고, 출산하느라 쉬었던 영어모임을 다시 나갔다.
정기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 나는 나의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다.
"7:30까지는 엄마가 책 읽는 시간이니, 조용히 해줄래?"
"엄마가 먹고싶어서 샀어."
"저녁 8시 이후에는 엄마도 부엌에서 퇴근이야. 먹고싶은게 있으면 그 전에 말해줄래?"
"엄마가 24시간 너희들 밥주는 사람은 아니란다."
"엄마 시간을 존중해 줄래?"
▪️갑자기 아이가 달라진 것 같다면, 나를 먼저 돌아보자.
▪️갑자기 남편이 꼴도 보기가 싫다면, 나를 먼저 돌아보자.
▪️내가 지금 너무 힘들고 지쳐 있는 건 아닐까?
✔️내 '몸'과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자
✔️갑자기 아이가 달라져 보인다면, 내가 너무 지친 건 아닌지 살펴보자
✔️우울의 적은 의 작은 변화다
✔️투사는 왜곡된 모습으로 던져진다
✔️좋은엄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자기 욕구를 표현해보자
✔️고통을 감내하는게 아니라 고통 속에서 나를 꺼내는 게 더 가치있다
✔️마흔의 깊은 터널을 비출 작은 랜턴 - 명상과 사색
✔️구원자는 없다
✔️망설이던 것을 시작해보자
+덧
책을 다 읽고나니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는 제목이 더욱 와닿는다.
마음이 흔들리는 마흔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도서제공 김선호 서사원 신간도서 마흔앓이 마흔의사춘기 제2성인기
당신은 잘못한 게 없습니다.
당신을 위해 선택했을 뿐입니다.
당신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중에서
마흔엄마 인문교양 마음철학 이혼
/
싫은데요??? 왜요???
/
생각만해도 피곤하다…😅😅
자녀교육 아동심리 전문가
신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초등교사 그중에서도 고학년을 자진해서 맡아 담당하시는 김선호 선생님 작가님의
엄마 마음 처방서
책속에서
📖
"의미있는 고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고 있는 '나' 자신에 있습니다."
사회통념이 만들어낸 역활에 매몰되지 말고 아이가 엄마를 부르는 순간에만 집중해줘도 충분히 엄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춘기 아이들의 속마음 적용가능한 현실 엄마의 대처법이 유용했어요.
아직 아들이 사춘기는 아니지만
...뭐 좋은 소리 하나 없는 담임선생님 상담날 미리 읽고 가길 잘 했다. 생각이 들어요.
엄마들 힘내자욧 ♡
초등맘
육아서추천
북리뷰
북
📚
타인의 공감과 위로마저 공허하게 다가올 때,
최선의 방법은 숨을 고르며 가만히 있는 겁니다.
뭔가 하려고 하지도 말고, 그저 가만히 자신을 응시해보세요.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걸 알았다.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 무던히도 노력했는데,
흔들려도 된다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해주는 책이에요.
하지만 책장을 덮고난 후 그 뿌리는 더욱 견고해짐을 느낍니다.
유연하게 흔들리지만 결코 뽑히지 않는 갈대 처럼요😊
현역 초등교사로 수많은 부모와 아이를 상담했던 경험은 물론,
작은형제회 수사였던 조금은 특별한 이력을 가진 저자의
따뜻하면서도 명료한 조언들이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자신의 "내면아이"가 어른이 되기전 마음껏 내면을 표현하는 글과 사진을 공유하며 놀 수 있는 공간으로 sns플랫폼을 추천하는 부분도 흥미로웠고, 당장 내일부터 해보고 싶어지는 구체적인 솔루션들도 도움이 되었구요.
우리는 잘 하고 있었네요🥰
꼭 물리적인 나이 뿐만 아니라,
'마'음이 '흔'들리는 '마흔'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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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김선호작가
마흔엄마 마음철학 인문교양 인문심리 인문에세이
좋은글귀
⋆*✩⑅*_ 📚 마음이 흔들려서,마흔인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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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지은이 : 김선호
출판사 : 서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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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는 엄마를 위한 자기 발견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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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회사에서 치열하게 일하며 결혼한 뒤,
30대에 회사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지내다
맞이한 올해 마흔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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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마흔에 읽은 책이라 그런지
책 내용이 더 공감되는게 많은가 싶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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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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ᰔᩚ
'엄마'라는 이름으로 울고 싸운 순간들을 보듬어줘야 합니다.
'아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나를 잠시 멈춰야 합니다.
'며느리'라는 이름으로 다그쳤던 스스로를 쓰다듬어줘야 합니다.
그 이름들 속에서 의무를 다하려 했던 자신을 어루만져줘야 합니다.
수많은 호명에 충실히 응답하지 못해 죄책감에 시달렸던 자신을 안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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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내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타인이 불러준 이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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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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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꽁지_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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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서사원
도서추천
책읽는엄마
도서리뷰
마흔엄마
인문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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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화사한서재 화사한책갈피 읽고쓰고_127_2022
김선호 서사원 마흔 엄마 초등맘추천 엄마공감 에세이 부모에세이 에세이추천 마음철학
독서 책읽기 책리뷰 책추천 책 북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 신간도서
일주일독 늦은독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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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코 끝을 스치는 찬 바람이 느껴져 가을이 온 것 느끼듯이,
그렇게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리는 것을 보니
이게 곧 마흔이 되려나봅니다.
'인지하기-내면살피기-직면하기"
마흔의 의미, 마흔 즈음에 돌이켜봐야 하는
나의 인생, 나의 마음은 무엇일까?
딸로서의 인생,
아내로서의 인생,
며느리로서의 인생,
그리고 엄마로서의 인생.
그 다음은 어떤 인생으로 살아가고 싶은가?
🏷 이제 자신을 위해 삶의 큰 줄기,
즉 삶의 목적을 찾길 바랍니다.
🏷잘 먹고, 푹 자고, 따듯한 물에
몸을 푹 담그고 내면의 자신을 보듬어주세요.
마흔즈음에 여자로서 스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들로, 잠시 나의 인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더이상흔들리고싶지않아요
힘듦이힘듦이되지않도록 마음토닥이기
서사원 독서기록 독서 책
책읽는엄마 책읽는남매 스톤맘 스톤남매
김선호지음 서사원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는 아이를 10년쯤 키운 엄마들을 위한 마음 철학 책이다.
제목을 보고 꼭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내 생각을 꿰뚫어보는거 같았다.
니가 왜 그런지 알려줄게. 너에게 필요한건 노력이 아니라 멈추는 거야.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 말고 너 자신에게 잘 보여. 너를 봐. 라고 말해준다.
내가 요즘 왜 이리 힘든지 자세히 설명 해준다.
육아서를 읽을 때는 항상 반성하고 난 나쁜 엄마구나 생각하게 되는 점이 많은데,
이 책은 괜찮다고 완벽한 엄마, 아내, 며느리, 누군가가 될 필요 없다고 타인이 불러주는 이름이 아닌, 내가 나에게 불러줄 이름을 찾으라고 말해준다.
📖마흔 즈음에 겪는 균열과 두려움과 우울함은 축복입니다.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끼워 맞춘 채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자아'를 찾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북 책소개 책추천 초등맘 자아찾기 40대
읽을수록 위로가 되는 책.
무덤덤하게 해결책을 툭 던져주는 느낌이다.
마흔이 되어가는 시점.
삶에 있어 지침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해주는 작가님은 ‘나’에게 ‘쉼’을 선사하라고 한다.
더이상 아내, 딸, 며니리, 엄마, 학부모, 직장인이라 불리는 나를 내려 놓고 내면을 마주하면서 진짜 나를 찾으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걸 잠시 멈추어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마침 오늘 아침은 나를 위한 차 한잔과 책 한권을 손에 들었던 날이라 더 많이 공감되는 문장들이 많았다.
조금은 방황하고 흔들리고 있는 마흔 즈음의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p.88_쉼을 통해 얻은 성찰은 지금껏 잊고 있었던 ‘자아로의 회귀’를 위한 훌륭한 전환점이 됩니다.
📖p.89_마흔 즈름부터는 집단이나 사회가 부여한 의미가 아닌 오로지 나를 위한 선택을 하는 시기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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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서사원 도서제공 도서 마음위로 마음챙김 마흔 책 북 차 티타임 새벽독서 여네니서재
「이유 없이 자주 몸이 아픕니다.
피곤하고, 우울하고, 화가 나고, 짜증이 납니다.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도 금세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 같습니다.
자녀는 사춘기 문을 열고,
반려자는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갈 채비를 합니다.
타인의 공감과 위로가 공허하게 다가올 때
최선의 방법은 숨을 고르며 가만히 있는 겁니다.
형편없이 보이는 자신을 마주 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프지만 홀로서기를 시작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마흔입니다.」
마흔의 나이의 친정엄마를 바라볼 때 여고생이던 나는 마흔이란 나이는 까마득하게 느껴졌다.
먼저 마흔을 보낸 이들이 웃으며 던지는
"마흔 되어봐라. 다르다 너. 지금 맘껏 즐겨."
부모님들의 잔소리를 들을 때 그땐 못느끼듯,
그런 말들을 가볍게 들었었다.
올해 그 마흔을 맞이한 나에게 마흔은 낯설었다.
유독 몸이 자주 많이 아팠고,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의 기복 앞에서도 내가 올해를 유난히 힘들게 지나고 있다고 생각했다.
건이와의 충돌이 잦아진 것도 그저 건이가 자라면서 변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자각하지 못한채, 내가 많이 지쳤음을 알게 되었다.
나의 힘든 마음을 '네 잘못이 아니야. 너 힘든거 당연해. 괜찮아.'라고 공감해주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너도 좋아하는 걸 시작해봐. 아직 늦지 않았어.' 라고 위로해주었다.
위로와 공감을 내게 선사해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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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7
관행적 이름들-엄마, 워킹맘,큰딸,아내-속에서 잠시 멈추길 바랍니다. 고독함을 스스로 선택하기 바랍니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고독함을 잊고 살았습니다.
🔖p.82
타인의 감정에 역동하고 반응하는 동안 힘들었던 자신을 위로해주길 바랍니다. 거울 앞에 서서 거울이 비친 나 자신을 다른 누군가라고 생각하면서 나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해주는 겁니다.
🔖p.204
마흔 즈음에 겪는 균열과 두려움과 우울함은 축복입니다.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끼워 맞춘 채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자아'를 찾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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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서사원
유브로맘 책읽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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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간.
망각이 필요한 시간.
감정을 청소할 시간.
내 이름이 필요한 시간.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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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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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뛰어오기만한너에게 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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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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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서사원 마흔 엄마 초등맘추천 엄마공감 에세이 부모에세이 에세이추천 마음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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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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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서사원 마흔 엄마 초등맘추천 엄마공감 에세이 부모에세이 에세이추천 마음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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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설레여~♡
진짜 바람이 살랑살랑 그리고 하늘이 높아지니 더 글밥이 그리워지고 책이 눈에 들어온다
요새 주아를 키우며 나름의 정신수양이 필요한데 딱 이책이 내눈에 들어왔네.
엄마들을 위한 철학책?
암튼 낼은 각잡고 읽어봐야지.
주아가 열이 내리고 오늘 어린이집보내고
징징징😭 우는애 내려놓고 힘들었다.
철없는 여자가 엄마되는건 너무 힘들구나.
착한남편이 옆에서 그걸 감내해주니 감사하고
또 내 성질 이제 딸래미성질까지 다 받아주니 넘 고맙고.. 그래서 준비했다~~~
이제 우리의 여행...
어흐~~벌써 두근두근💓
디데이 4일... 빨리 금욜왔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