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람

발렁스

꼬두람이E 2022. 9. 4.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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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렁스(Balance)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4길 49

프레지에(Fraisier)
- 금실딸기 콩포트(compote de fraise)
- 타히티 바닐라 무슬린 크림(crème mousseline à la vanille de Tahiti)
- 금실딸기(fraises fraîches)
- 키르쉬 펀치(punch au Kirsch)
- 헤이즐넛 버터 비스퀴(biscuit au beurre nois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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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에 n 바닐라통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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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일곱번째 쁘띠갸또 ‘프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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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슬함이 느껴지는 비스퀴는 키르쉬의 알싸함으로 적셔져 촉촉함으로 바뀌면서 짙은 어른의 맛을 보여준다.
묵직한 바닐라 무슬린크림이 달콤함을 주고 톡톡 씹히는 딸기와 금실딸기 콤포트가 만나 새콤상콤하게 중화시켜주는 아리따운 모습에 성숙한 프레지에를 보여주었다.

_ 최애 디저트 [바닐라], 바닐라통카 ver.2 ‘바닐라 통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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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삭한 사브레 위로 쫀쫀하게 잡아주는 비스퀴 여기에 농후한 바닐라 무스가 무겁지않은 바닐라의 맛으로 달콤하게 퍼진다.
그와 동시에 통카가 알싸달큰한 킥을 날려 이국적인 풍미를 물씬 풍겨 마무리해준다.
온전한 바닐라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통카가 같이 베레이션된 아이로 시작하면 좋을거같다.

_발렁스

성수역 성수동
포레누아 ❤️
월.화.휴무
12시 오픈

발렁스 과일 타르트(특히 과일 콩포트)도 믿고 먹으니, 체리와 초코렛의 구성인 포레누아 타르트도 얼른 먹으러 갔다. 초코렛 빠뜨에 키르쉬의 향이 은은한 바닐라 가나슈가 채워지고 그 위에 살짝 쫀쫀한 체리 콩포트가 한겹 올라감. 위를 장식한 것은 부드러운 다크 초코렛 샹티와 초코렛 칩, 그리고 체리 생과였다. 키르쉬의 향과 다크초코렛의 향, 체리의 향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느낌. 항상 믿고 먹는 발렁스표 콩포트도 딱 적절한 당도와 식감으로 넘 맛있었다. 그리고 바닐라 가나슈 때문인지 단순히 초코렛 + 체리의 조합이 아니라 좀 더 복잡하고 다채롭게 느껴지는 맛이었음. 키르쉬도 큰 역할을 하는 느낌. 빠뜨가 가나슈의 수분을 머금은 느낌이어서 좀 더 빠작했다면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지만 그래도 넘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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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다래 n 피스타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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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열번째 타르트 ‘금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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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왔구나.. 금다래가 돌아왔다🥝💛
파사삭한 타르트에 쫀득야들하게 씹히는 마하차녹 망고과육과 새콤한 킥이 강하게 날려주는 패션후르츠 크림이 어우러져 화려한 트러피컬한 맛을 보여준다.
다소 가벼울 수 있는 맛을 망고 특유의 무게감있는 달큰함이 적절히 잡아주고 위에 올려진 골드키위가 야들하게 녹아 청량한 과즙을 뿜어 한층 더 경쾌하고 다채로운 맛을 느끼게 해준다.

_아홉번째 타르트 ‘피스타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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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삭함이 좋은 타르트, 오독하게 씹히는 카라멜라이징 피스타치오가 주는 와일드한 식감에 꾸덕한 피스타치오 가나슈가 만나 고소함을 진하게 내어주면서도 솔티함도 느껴진다.
이 모든걸 오렌지꽃 피스타치오 샹티 크림이 향긋하게 감싸 무게감있고 단조로운 피스타치오 맛을 고급스럽게 마무리해준다.
‘바닐라 통카’ 만큼이나 n번째 먹을 정도로 아끼는 아이로 너티함에 향긋함의 조화가 참 좋은 아이다.

_발렁스

성수동카페

🧁 바닐라통카(9.0)
타이티 바닐라 무스, 통카 크레뮤
헤이즐넛 버터 비스튀

쉽게 설명하자면 헤이즐넛+바닐라 맛 나는 디저트예요.
맨 아래 얇은 쿠키가 깔려있고
위에 촉촉한 시트가 들어간 무스가 올라가있는데
엄청 달지도 않고 되게 고급스러운 바닐라 맛이 나더라구요.
제가 먹어본 바닐라 디저트 중에서 최고였어요👍

💚 피스타시에(8.9)
오렌지꽃 피스타치오 상티크림, 피스타치오 가나슈
카라멜라이즈드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 빠뜨 사블레

​피스타치오 덕후라면 꼭 드셔야 할 디저트입니다.
입에 넣자마자 피스타치오 맛이
확 느껴져서 견과류 덕후는 행복,,🥰
식감도 바삭+꾸덕+부드러움 모두 느낄 수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근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나슈때문인지 몰라도
약간 느끼한 맛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커피랑 먹는 게 맛있을 거 같아요

🍒 포레누아(8.7)
과나하 상티크림, 체리 꽁뽀뜨
키르뒤 타히티 가나슈, 빠뜨사블레 오쇼콜라

​쉽게 말하면 초코+체리 타르트예요.
초코+체리 둘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안 먹어볼 수가 없더라구요

처음엔 상큼한 체리 맛이 나다가
끝맛은 씁쓸한 다크초코맛이 났어요.
단순하게 달지만 않고 상큼+쌉쌀+달달함이
모두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초코+체리 어느 하나 묻히지 않고
둘다 맛이 진하게 나서 맛있더라구요!

🥝 금다래(7.8)
골드키위, 패션후르츠 앙글레즈드크림
마하차녹 망고꽁뽀뜨, 아몬드 빠뜨 사블레

​골드키위+패션후르츠 디저트예요.
상큼한 걸로 마무리하고 싶어서
마지막에 먹었는데 진짜,,,
엄청 상큼해요ㅋㅋㅋㅋㅋㅋ
상큼함을 넘어서 신맛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패션후르츠때문인지 몰라도 신맛이 강하게 나는데
개인적으로 신 거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았어요‼️
근데 못 드시는 분들은 얼굴 찡그리실 거 같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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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플럼 n 포레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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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네번째 쁘띠갸또 여름 디저트 ‘코코 플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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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삭한 씬사브레 위로 쫀쫀하게 잡아주는 코코넛 다쿠아즈, 사르르 녹는 코코넛 크림과 농후한 코코넛 마스카포네 크림이 한데 모여 코코넛 특유의 포근한 달콤함을 가득 채워준다.
아삭한 자두 콤포트가 새콤상콤한 킥이 되어 여름의 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생각하길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코코플럼을 먹으면 더 꿀맛일듯🥹

_여름체리로 다시 돌아온 열한번째 타르트 ‘포레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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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삭한 여리한 쇼콜라 타르트와 함께 카카오 상티 크림이 주는 다크한 초코맛이 진하게 퍼짐과 동시에 끼르쉬 타히티 가나슈가 내뱉는 달큰알싸함이 짙은 어른의 맛을 보여준다.
아작한 체리가 주는 다크한 과즙과 촉촉한 단비를 내려주는 체리콤포트가 어우러져 새콤상콤한 킥을 주었고 오독한 씬초코렛이 주는 액센트의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저번보다 초코초코함이 강조되어 돌아온 타르트 버젼 포레누아.

_발렁스

성수역 성수동
마도카 ❤️
월.화.휴무
12시 오픈

벌써 3년째, 4개째 인 발렁스의 마도카 백도. 빠뜨, 아몬드 크림에 들어간 구워진 복숭아, 복숭아 콩포트, 마도카 백도 생과육, 이렇게 3가지 버전의 복숭아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타르트. 윗쪽으로 올라간 마스카포네 크림에도 복숭아가 들어가서 은은한 향을 더해준다. 이 타르트에서 가장 인상적인건 가운데 들어간 복숭아 콩포트. 복숭아 통조림 처럼 무르지 않고, 또 복숭아 캔디처럼 과하게 치고들어오지 않는 향이라 좋다. 딱 적절하게 쫀득하게 씹히면서 은은하게 복숭아의 향을, 하지만 복숭아 맛은 진하게 퍼지게 해주는 맛있는 콩포트. 복숭아의 맛을 잘 살린 싱그러운 여름 디저트다. 가니쉬는 메리골드 꽃이인가? 작년의 가니쉬는 딜이었는데 향이 강해서 복숭아향을 누르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가니쉬는 향도 맛도 세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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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렁스. 바닐라통카(9.000)

*위에서부터 ( 타이티 바닐라무스, 통카크레뮤, 헤이즐넛 버터비스퀴)

께흐블랑에서도 이미 접했지만 또 감동적인 바닐라무스와 무스안에 또 다른 흰크림이있는데 저게 통카 크레뮤인가봐요.
그 밑에는 빵도있어요. 위에 가루도 통카가루인거같아요.
통카라는건 처음 먹어봤는데
살짝 쌉싸름?한 맛이랄까.
부드럽고 후레쉬한 바닐라무스랑 너무 잘어울리고 너무 맛있어요 ㅠ

맨 아래에 헤이즐넛 버터 비스퀴는 바삭해서 식감도 주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 발렁스는 전체적으로 천국에서 먹는 디저트 느낌이고 입에서 금방 소로록 없어져버리는데 향은 잔잔하게 계속 남아요. 진짜 행복한 디저트..

바닐라통카 발렁스 파티세리 성수 성수맛집 성수디저트 성수빵집 먹팔 먹 202204승야미 20220428승야미 승야미_발렁스

체리라떼🐰🍒 의 계절이 왔지요❤

(겨울체리철에 찍어서 여름체리철에 올리는건 쉿 비밀🐰🤫😇)

성수카페 체리케이크

발렁스. 께흐블랑 (8.800)

* 맨위에부터 (바닐라무스, 딸기콩포트, 바질크레뮤,다쿠아즈)

께흐블랑.. 로 사진보고 이건 무슨 천상계에서 먹는 디저트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맛도 천상계에요..

겉에 하트모양이 다 바닐라무스에요.. 너무 신기.. 무스로 오똫게 이렇게 각이 살아있는 하투모양이 나오는지..♡
그리고 너무 맛있어요.. 입에 엄청 향긋하게 바닐라향을 남기면서 쇼로록 사라집니다... 딸기콩포트도 맛이 쎄지않고 적당하게 조화로워요. 수채화마냥 생딸기향이 아련하고 촉촉하게 스쳐지나가요..ㅋㅋㅎㅎ

그리고 딸기콩포트밑에 자세히 보면 크림이 민트색인데 저게 바질크레뮤에요. 이런조합은 처음봐서 너무 궁금했는데 은은하게 향기로우면서 생각보다 되게 잘어울리고 맛있었어요 ㅠ
밑에 다쿠아즈가 살짝 쫀독하면서♡ 씹는 식감을 더해쥽니다 ㅎ

께흐블랑 발렁스 파티세리 성수 성수맛집 성수디저트 성수빵집 먹팔 먹 202204승야미 20220428승야미 승야미_발렁스

피스타시에 빵다요_피스타치오

⚖발렁스-피스타치오💚

한참 묵히다가 이제야 올리는 두번째 발렁스 후기! 두세달 전쯤 먹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피스타치오 가나슈랑 크림들이 엄청 진했고 피스타쵸들도 군데군데 많이 들어있던 걸로 기억함.

근데 이때 하필 배부르게 식사한 뒤 먹어서 가뜩이나 느끼한 상태+아직 피스타치오 초보(...)였던 시기여서 그런지 맛이 다소 무겁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는 께흐블랑이 훨씬 더 맛있었음.

마침 방문했을 때가 포레누아 나온지 첫 날이였는데, 그거는 선물로 주어서 못 먹어봤다. 받은 친구 왈 너무 맛있다고 해서(비줠도 ㄹㅇ이뻤음)
다음에 성수 가게 되면 발렁스에서 포레누아+그때 못 산 바닐라 타르트를 먹어보고 싶네요..!😍

📍성수 발렁스

“작품의 가치”

음식을 먹고 ‘맛이 예술이다’라는 표현을 종종하곤 한다. 그 만큼 맛있어서 터져나온 감탄사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식도 하나의 예술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런 표현이 발생되지 않았나 싶다.

여기 디저트를 보면 단순히 입을 달래주기 위한 수단이 아닌 하나의 작품을 보는듯한 기분이다. 아니다, 하나의 작품이 맞다. 화가처럼 파티셰의 정성과 기술이 들어갔으니까 말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피스타시에는 먹기에 너무 아까운 프렌치 디저트다. 전체적인 구성은 사브레와 같은 바삭한 타르트지 안에 피스타치오와 견과류 그리고 크림이 올라간다.

타르트지는 견고한 편이라 바삭하면서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고 피스타치오 역시 식감을 살려주면서 고소함을 더해주고 마지막으로 크림이 단 맛을 더해주며 맛을 완성시킨다. 너무 달지 않고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디저트였다.

화가가 온도, 조도, 습기 등을 신경써서 작품을 만들듯이 요리사도 나름의 기술을 가지고 음식을 만든다. 손바닥 정도의 사이즈로 작지만 파티셰의 세심한 노력과 정성이 돋보였다. 미술 공부하듯이 음식도 충분히 공부하고 이해하고 눈과 입으로 감상하면 그 맛이 몇 배가 되지 않을까?

📍위치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4길 49 1층 발렁스
📍가격 : 피스타시에 8,600원
📍특징 : 화 휴무

김상궁맛리뷰 김상궁성수

성수맛집 성수동맛집 서울숲맛집 성수동카페 성수카페 디저트맛집

발렁스. 피스타시에(8.600)

*위에서부터 (오렌지꽃 피스타치오 샹티크림, 피스타치오 가나슈, 카라멜라이즈드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 빠뜨사블레)

뭔가 이름들이 너무 어렵지만 그냥 ㅈ맛탱이에요 ㅜ ㅋㅋ ㅠㅠㅠ.
피스타치오 크림, 가나슈 둘다 은은한듯 진하면서 입에서 녹아버려요..
카라멜라이즈드된 피타는 말해뭐해요 핵죤맛.. 바삭바삭하면서 달달하고 찐한 피타의 풍미..
그리고 타르트지는 경쾌하게 카삭바삭해요 ㅜ

피스타시에 발렁스 파티세리 성수 성수맛집 성수디저트 성수빵집 먹팔 먹 202204승야미 20220428승야미 승야미_발렁스

성수역 성수동
프레지에 ❤️
월.화.휴무
12시 오픈

이번 시즌 딸기디저트투어 아주 알차게 해서 올해 먹은 딸기디저트만 50개가 넘고.. 그 중 프레지에는 정말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에 얼핏 클래식해보였던 발렁스의 프레지에는 그냥 패스 할까,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먹어보아서 넘 잘한 듯. 아주아주 밀도가 높은 비스퀴 뵈르누아젯이 베이스였는데 키르쉬펀치를 뿌려서 리퀴르의 향과 맛이 정말 진했다. 바닐라가 듬뿍 들어간 무슬린 크림, 윗부분의 젤리 같은 콩포트 둘 다 달달하게 느껴졌는데 여기에 잘 어우러지는 리퀴르였다. 술맛이 꽤 센편이었는데 비스퀴가 워낙 촘촘하다보니 진한 버터맛과 딱 어우러지는 느낌. 그리고 꽃향기가 가득한 디저트였다. 딸기의 향과 타히티 바닐라의 향이 어우러진 향이 정말 좋았음. 묵직하고 진한데 리퀴르와 꽃향기로 산뜻하게 먹을 수 있었던 디저트. 맛있었다.

디투서_발렁스 디투서 디저트투어서울 디저트 서울디저트 디저트투어 디저트카페 딸기디저트투어 딸기디저트 성수동카페 성수동디저트

복숭아가 생각나는 예쁜장미랑
보기에도 예쁜데, 먹으니 상콤달달한
금다래 디저트까지💛🧡❤️
또 먹고싶당

프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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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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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감 가득한 프레지에
예쁘고..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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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성수동카페 딸기 빵 성수동 딸기디저트 디저트 금실딸기 성수동디저트 프레지에 딸기케이크 파티세리 フレジエ いちごスイーツ パティスリー patisserie fraisier frenchdessert fr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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